하나은행, 한전과 탄소중립 '맞손'…"전기 아끼면 금리 우대"
2021-07-09 09:33
하나은행이 한국전력공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전은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ESG 경영 실천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양 사는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대국민 절전 캠페인 실시 △절전 프로그램 참여 제고 △검침 데이터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한전이 제공하는 세대별 전력 소비량 데이터를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손님에게 제공하고, 전기 절약을 실천한 세대에 금리 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손님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해 전 국민이 ESG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젊은 직원이 자유롭게 제시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작하게 된 사례로, 향후에도 수평적 조직 문화를 통해 참신하고 실용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전은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ESG 경영 실천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양 사는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대국민 절전 캠페인 실시 △절전 프로그램 참여 제고 △검침 데이터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한전이 제공하는 세대별 전력 소비량 데이터를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손님에게 제공하고, 전기 절약을 실천한 세대에 금리 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손님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해 전 국민이 ESG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젊은 직원이 자유롭게 제시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작하게 된 사례로, 향후에도 수평적 조직 문화를 통해 참신하고 실용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