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8명 코로나19 확진…국내 발생 256명·해외 유입 2명
2021-06-02 10:01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5월 25일) 262명보다 4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주중 200명대 중반으로 오른 뒤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주초에는 100명대로 낮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도 일요일인 5월 23일 139명, 24일 138명에서 25일 262명으로 급증한 뒤 닷새 연속 줄어 30일 130명을 기록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56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