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2억원 기부
2021-05-28 17:11
코로나19 재난 취약 계층 등 위기 가정에 지원 예정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의 모습.[사진=빙그레]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2억원을 기부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빙그레는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총 2억원을 기부한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3억원을 기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