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30 6대 기내 좌석 제거...화물운송에 투입
2021-05-19 11:10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화물사업에 더욱 집중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화물 전용 여객기로 운영 중인 A330 6대의 기내 좌석을 제거했다.
중거리 항공기인 A330은 이달부터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화물 노선에도 투입됐다. 대한항공은 앞서 777-300ER 10대의 좌석을 제거하고 화물 운송에 투입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C터미널도 화물 운송을 위한 하역 장소로 활용 중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급감한 여객 운송에도 화물 사업 확대로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달 전국 공항 국제선 화물 수송량은 27만9906톤(t)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했다. 대한항공의 운송량도 28% 늘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화물 전용 여객기로 운영 중인 A330 6대의 기내 좌석을 제거했다.
중거리 항공기인 A330은 이달부터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화물 노선에도 투입됐다. 대한항공은 앞서 777-300ER 10대의 좌석을 제거하고 화물 운송에 투입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C터미널도 화물 운송을 위한 하역 장소로 활용 중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급감한 여객 운송에도 화물 사업 확대로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달 전국 공항 국제선 화물 수송량은 27만9906톤(t)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했다. 대한항공의 운송량도 2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