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장 비서실장 투기 의혹' 구리시청 압수수색
2021-05-14 11:12
경찰이 14일 오전 경기 구리시청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구리시청과 피의자들 주거지 등 5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입건된 피의자 중에는 일반인을 비롯해 안승남 구리시장 비서실장인 최모씨 등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