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생산 재개…"차량용 반도체 재공급"
2021-04-14 11:43
현대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이틀간 멈췄던 충남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준대형 세단 '그랜저'와 중형 세단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난 12~13일 가동을 중단했다.
이 기간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됐다면 약 2050대가 생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아이오닉 5 PE모듈 수급 차질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준대형 세단 '그랜저'와 중형 세단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난 12~13일 가동을 중단했다.
이 기간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됐다면 약 2050대가 생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아이오닉 5 PE모듈 수급 차질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13일 오전 반도체 수급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현대자동차 충남 아산공장이 한산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