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수부 차관, 괭생이모자반 수거 상황 직접 챙긴다

2021-01-15 12:07
신안지역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1700여t 추정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 [연합뉴스]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이 15일 오후 전남 신안군을 방문, 괭생이모자반 수거 상황을 점검한다.

전남 신안군에는 지난 2일부터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양식시설물에 피해는 물론 선박운항에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북극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더 큰 시름이 되고 있다.

이번에 신안지역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1700여t으로 추정되며, 해수부와 신안군은 지역주민과 어항관리선 등을 투입해 수거·처리중이다.

해수부는 전남과 제주지역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괭생이모자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 등과 국제협력, 인공위성 및 항공예찰을 통해 괭생이모자반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매뉴얼 개발 보급, 육·해상 수거 처리시스템 및 자원화를 위한 기술개발 등도 추진한다.

박 차관은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신속한 수거·처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