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0명·국내 발생 809명…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상보)

2021-01-06 09:46
서울 263명·경기 269명·인천 35명 등 수도권 567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 기록이다.


 

포스코 경북 포항제철소가 남구 동촌동 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581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550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437건(111명 확인)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7945건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269명 △서울 263명 △부산 38명 △인천 35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대구 21명 △충북 21명 △강원 16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567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20명 △일본 2명 △인도네시아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홍콩 1명 △카자흐스탄 1명 △헝가리 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02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증가한 4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3명으로 총 4만699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7796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