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 남편 김승현 사기죄 논란에도 'SNS 열정'
2020-12-16 17:02
전 프로농구 선수 김승현의 아내인 배우 한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방일수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승현에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승현은 지난 2018년 5월 골프장 인수사업을 위해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지인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최근까지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정원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파라니요. 후덜덜덜 한 날씨지만 힘내자구요! 그래도 우리나라에 사계절이 있다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이겨내는 중입니다. 아침 고드름을 볼 수 있으니까 오랜만에 고드름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원은 검정색 가죽 롱코트 갈색 와이트 팬치를 입고 겨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