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남양연구소 직원 2명 확진..."정밀 방역"
2020-11-17 17:02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소속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는 17일 확진자가 나온 건물을 폐쇄하고 상주 인원들을 퇴근 조치시킨 뒤 정밀 방역을 했다고 밝혔다.
남양연구소 설계1동 2층에 근무하는 이들 직원 2명 가운데 1명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그와 접촉한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직원 1명의 자녀기 남양연구소 내 직장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 이 어린이집도 이날 일시 폐쇄됐다. 등원한 원생들도 귀가 조치됐다. 이 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등 교직원 2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원생 90명(정원 99명)이 다닌다.
방역당국은 해당 자녀의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어린이집 폐쇄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17일 확진자가 나온 건물을 폐쇄하고 상주 인원들을 퇴근 조치시킨 뒤 정밀 방역을 했다고 밝혔다.
남양연구소 설계1동 2층에 근무하는 이들 직원 2명 가운데 1명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그와 접촉한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직원 1명의 자녀기 남양연구소 내 직장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 이 어린이집도 이날 일시 폐쇄됐다. 등원한 원생들도 귀가 조치됐다. 이 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등 교직원 2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원생 90명(정원 99명)이 다닌다.
방역당국은 해당 자녀의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어린이집 폐쇄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