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서울·U' 상품 첫 출시…팝업스토어 개최
2020-11-11 11:15
홍대 축제거리에서 아이서울유 협업상품 전시‧판매
글로벌‧패션‧식품 등 47개 브랜드 상품 공개
글로벌‧패션‧식품 등 47개 브랜드 상품 공개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I‧SEOUL‧U와 민간기업이 공동브랜딩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아이서울유 팝업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서울 마포구의 홍대 축제거리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시와 아이서울유 파트너스가 공동브랜딩한 20여개 브랜드와 아이서울유와 콜라보를 진행한 27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서울유 파트너스는 서울브랜드 I․SEOUL․U와 협업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기업‧팀을 선정한 후 공동브랜딩한 제품을 통해 기업의 수익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패션, 리빙, 문구, 식품 등의 분야에서 23개 기업, 2개 대학생팀 등 총 25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상품 판매 외에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서울브랜드 페이스북에서는 홍보 이벤트 참여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아이서울유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벼룩시장도 운영할 예정으로 아이서울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자동 체온 측정 및 소독 기능이 있는 방역게이트와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자의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현장안전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