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시교육청, 자원순환 선도 미래세대 교육 강화
2020-10-26 15:27
"학생들이 친환경 선도도시 변화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의 참여와 학생들이 자원순환 선도도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실천중심의 자원순환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시는 자원순환 교육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실현을위해서는 정책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교육·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변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