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10월부터 항공편 늘린다
2020-09-08 17:34
미국 본토와 하와이 연결하는 노선 8개도 다시 운영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오는 10월부터 운항편을 확대한다.
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10월부터 운항하는 항공편을 이번 달(9월) 대비 6%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노선이 대폭 줄었지만, 여행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운항편을 점차 늘려가겠다는 것.
아울러 유나이티드는 미국 본토와 하와이를 연결하는 노선 8개를 다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노선이 재개되면 10월 운항편은 전달(9월)보다 8% 증가하고, 지난해의 46%를 회복하게 된다.
유나이티드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오가는 국제 항공편도 추가할 예정이다. 10월에 확대할 예정인 국제 항공편은 지난해의 33% 수준이다. 다만 9월과 비교하면 4% 늘어난 수준에 그친다.
앞서 유나이티드에 이어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 등은 최근 항공권 변경 수수료를 폐지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10월부터 운항하는 항공편을 이번 달(9월) 대비 6%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노선이 대폭 줄었지만, 여행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운항편을 점차 늘려가겠다는 것.
아울러 유나이티드는 미국 본토와 하와이를 연결하는 노선 8개를 다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노선이 재개되면 10월 운항편은 전달(9월)보다 8% 증가하고, 지난해의 46%를 회복하게 된다.
유나이티드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오가는 국제 항공편도 추가할 예정이다. 10월에 확대할 예정인 국제 항공편은 지난해의 33% 수준이다. 다만 9월과 비교하면 4% 늘어난 수준에 그친다.
앞서 유나이티드에 이어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 등은 최근 항공권 변경 수수료를 폐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