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태풍 하이선 북상...“정부·지자체 태풍 대비에 만전”
2020-09-06 17:02
"국민 안전 최우선으로 지켜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는 철저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들께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안가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사전 통제를 철저히 하고, 필요한 경우 출근 시간 조정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문 대통령의 지시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시설 피해를 입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강원도 지역을 포함해 태풍 경로로 예상되는 지역에선 주민 대피 등의 예방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우와 함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항만시설을 포함한 산업 현장의 안전점검과 선박에 대한 대피 조치도 빈틈없이 시행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며 “소방관·경찰관 등 현장 인력의 안전에도 세심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들께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안가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사전 통제를 철저히 하고, 필요한 경우 출근 시간 조정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문 대통령의 지시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시설 피해를 입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강원도 지역을 포함해 태풍 경로로 예상되는 지역에선 주민 대피 등의 예방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우와 함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항만시설을 포함한 산업 현장의 안전점검과 선박에 대한 대피 조치도 빈틈없이 시행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며 “소방관·경찰관 등 현장 인력의 안전에도 세심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