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도 경쟁률 쑥…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최고 51대1 마감

2020-08-25 11:04
전 평형 평균경쟁률 14대1 기록...전용 24㎡ 최고 경쟁률 나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세운 3구역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이 최고경쟁률 51대 1로 마감됐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청약은 5개 타입 487가구 모집에 총 6797명이 몰려 평균 1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4가구 모집에 1232명이 몰린 전용면적 24A타입(24㎡)에서 나왔다. 해당 평형은 51.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46㎡는 경쟁률 17.26대 1, 49㎡는 14.74대 1 등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세운 지구 내에서도 교통, 생활인프라, 교육인프라가 풍부한 핵심 입지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될 예정으로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가 먼저 분양됐으며,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청약 당첨결과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이달 27~28 양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