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 소비재 수출도약 주간사업’개최

2020-07-24 09:48
인천시-인천상의- 인천KOTRA지원단-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 공동참여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는 인천KOTRA지원단(단장 이희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후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상담회 등을 통해 바이어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2020 인천 소비재 수출도약 주간사업’을 개최한다.
 

우선 온라인 1:1 수출상담회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중국, 아시아, 유럽, CIS 등 해외바이어 45개사와 인천 소비재 기업 43개사가 1:1 온라인 화상 상담 형태로 열린다.

7월 21일과 23일에는 CIS 유통망 입점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현지 유통망 소개 및 시장 현황을 안내하고 한국 소비재 기업의 진출전략에 대해 웹 세미나 형태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는 CIS 진출에 관심이 있는 인천업체 2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CIS 지역의 품목별 시장수요 현황 및 유통망 입점 제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 등에 대한 문의 및 답변이 있었다.

또한 7월 22일과 29일에는 동남아 유명 온라인플랫폼 Shopee 입점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 소비재기업 22개사가 참가하여 동남아 진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수출상담회 및 온라인 상담회는 바이어와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상담회와 설명회가 진행 되었지만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 상담에 진지하게 참가하였으며, 향후 실제 계약 성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담회와 설명회는 KOTRA의 「2020 인천 소비재 수출도약 주간」사업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천 소비재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