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주민 민주당 당권 도전…전당대회 '3파전'
2020-07-21 14:52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간 양자 대결 구도에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박 최고위원은 세월호 사건 당시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다가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표의 제안으로 영입된 '친문' 인사다.
박 최고위원은 2018년 전당대회에 초선으로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21.28%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간 양자 대결 구도에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박 최고위원은 세월호 사건 당시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다가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표의 제안으로 영입된 '친문' 인사다.
박 최고위원은 2018년 전당대회에 초선으로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21.28%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