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하필 출근시간에…이용객 "꼼짝없이 대기 중, 오늘 지각"
2020-07-08 07:41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열차가 고장나 출근길 직장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4호선 이용객들은 "4호선 당고개행 지금 7:29 정전으로 멈춤 난리 남" "4호선 수리산-선바위 열차 고장 나서 꼼짝없이 대기 중... 오늘은 지각이다 하" "왜 고장이야~ 선바위역에서 단전이라고 각역에 정차 중이라는데~ 오늘 앉아간다고 25분 일찍 나왔는데 잘함 지각하겠네" "어제는 앞차가 출입문 고장이라면서 10분 넘게 출발을 안 하더니 오늘은 단전이라고...?" 등 댓글을 달았다.
7일 오전 7시쯤 서울 4호선 당고개행 선바위역~금정역 구간에서 열차 감전이 일어나 운행이 지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