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내가 여기 앉아있을 줄 꿈에도..." 김어준 뉴스공장' 등판
2020-06-30 09:00
배우 김의성이 '뉴스공장' 스페셜DJ를 맡았다.
6월 30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배우 김의성이 진행했다.
DJ 김어준이 휴가를 떠난 가운데 스페셜 DJ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30일 방송은 김의성이 DJ로 나섰다.
김의성은 오프닝에서 "늘 집에서 이 시그널 음악을 들었는데 내가 여기 앉아있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말하며 스페셜DJ를 맡게 된 감상을 전했다.
이어 "뉴스공장 일일 진행을 맡으며 가장 난감하고 걱정했던 부분은 '김어준 생각' 코너였다. 너무나도 많은 뉴스들이 넘쳐나는데 어떤 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이야기해야 할지, 내 부족한 식견이 비웃음 사지는 않을지 걱정했다. 그래서 엄마 찬스를 쓰기로 했다"며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오전 7시 6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방영한다. 주파수는 서울 기준 95.1MHz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