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중앙로타리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산지역 환아 의료비 후원

2020-06-24 17:25

[사진=초록우산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영균)는 24일 일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하승규)과 환아 지원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아지원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에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일산중앙로타리클럽은 활동기금을 포함한 37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하여 일산지역 아이들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일산중앙로타리클럽 하승규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주변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어려움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일산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 며 “코로나 19는 우리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늘어났다. 일산중앙로타리클럽처럼 소중한 나눔의 손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산중앙로타리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작년에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소원선물을 전달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