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징둥, 618쇼핑데이 '신기록'…46조원 돌파
2020-06-19 08:06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쇼핑행사 618쇼핑데이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19일 중국 뉴스 포털 제몐(界面)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 24시까지 징둥 누적 거래액이 2692억 위안(약 46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2015억 위안에 달했다.
618쇼핑데이는 중국 2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京東)그룹 창립일인 6월 18일 전후로 열리는 징둥의 최대 쇼핑 행사다. 중국 전자상거래 1위 업체 알리바바가 매년 11월 11일 개최하는 '광군제(光棍節, 싱글데이)'와 함께 중국 대표 쇼핑 행사로 꼽힌다. 특히 올해 618 쇼핑데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했던 중국 소비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졌다.
618쇼핑데이는 중국 2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京東)그룹 창립일인 6월 18일 전후로 열리는 징둥의 최대 쇼핑 행사다. 중국 전자상거래 1위 업체 알리바바가 매년 11월 11일 개최하는 '광군제(光棍節, 싱글데이)'와 함께 중국 대표 쇼핑 행사로 꼽힌다. 특히 올해 618 쇼핑데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했던 중국 소비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