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지털 실물 융합기업 100대 기업 발표…비야디 1위
2024-12-26 09:32
웨이차이동력, 거얼주식 TOP 100 명단에 올라
비야디가 중국 디지털 실물 융합기업 100대 명단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중국 칭다오시에서 지난 6일 ‘2024 디지털 실물 융합 발전 회의 및 디지털 실물 융합 기업 TOP 100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중국기업평가협회는 디지털 실물 융합기업 TOP 100 명단을 발표했다.
산둥성 기업으로는 하이얼즈지아, 만화화학, 웨이차이동력, 하이신, 거얼주식 등 9개 기업이 TOP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는 “디지털 실물 통합은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심층 통합을 말하며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과 같은 차세대 정보 기술 수단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장점을 전통적인 실물 경제의 실제 수요와 밀접하게 통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촉진센터를 설립해 규모 이상 기업의 디지털 전환율을 87.3%, 국가급 공업 인터넷 플랫폼 46개, 국가급 스마트 공장 35개를 육성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