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튜브 스마트올TV 1800만뷰 돌파 인기

2020-06-17 12:49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이 자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스마트올TV'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누적 조회 수 1800만 뷰를 돌파했으며 구독자 수는 2만 5000명에 달한다.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TV는 지난 3월부터 유튜브에서 개국했다. 초등학생들이 수학, 과학, 국어, 사회, 한글, 영어 등을 집에서도 쉽게 부모와 학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매일 새로운 영상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올TV에 업로드된 교육 콘텐츠는 1000여 개에 이른다.

‘스마트올TV'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인해 오픈 2주 만에 총 조회 수 46만을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수업 대안으로 시청을 권장할 정도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했다.

서울 A 초등학교 김수호 교사는 “여러 교육 영상을 보며 검토했는데 그 중 스마트올TV 자료가 초등학생에게 쉽고 재미 요소도 있는 등 가장 적합해서 개학 연기 기간 중에 학생들에게 시청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3개월 만에 18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물론 일부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만큼 자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과 웅진씽크빅 AI 수학 등 인공지능 기반 학급서비스에서 회원 11만 명을 보유 중이다. 스마트디지털 회원은 총 46만 명으로 AI 필두로 스마트 디지털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