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련-산단공 동반협력 교류회 개최
2020-05-29 11:32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동반 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제조업 도약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산경련과 산단공은 28일 서울 지밸리컨벤션에서 제11차 산경련 정기총회 및 동반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산업단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제조업 르네상스 도약‘을 주제로 올해 신규 추진사업 및 주요 안건의결, 산업단지 중소기업 차세대 경영지원 업무협약 체결, 규제혁신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김기원 산경련 회장은 “전국 22개 산업단지의 지역 경영자협의회가 합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국 각지에서 산경련 정기총회를 위해 참석하신 회원사 대표분들의 열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단공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 혁신 사업에 산경련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