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하재숙♥ 이준행, 나이·직업은?

2020-04-28 00:00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 출연한 배우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이 화제다.

이준행씨는 20년간 정보사령부에서 근무하고 퇴사 후 부인 하재숙과 스킨스쿠버 가게를 운영 중이다. 나이는 하재숙과 같은 1979년생으로 42세다.

두 사람의 첫 만남도 공통 취미인 스킨 스쿠버가 계기였다. 이후 2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27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선 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가자미를 잡으러 바다에 나가는 애피소드가 공개됐다.

평소 문어를 잡는 등 어복이 많다는 하재숙은 이날 방송에서도 낚싯줄을 바다에 넣자마자 입질을 느꼈다.

한편 하재숙은 2000년 뮤지컬 '과거를 묻지 마세요'로 데뷔해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감초 조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별순검 시즌1',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공항 가는 길', '미쓰GO', '국가대표2', '기방도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츨연한 드라마 '퍼퓸'에서는 우연한 기회로 외모가 아름답게 바뀌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하는 여성 민재희 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