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4번째 확진자 발생···뉴욕서 입국한 20대

2020-04-06 14:31

경기 고양시가 3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주소는 일산서구 일산동에 주소를 둔 24세 여성이다.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성은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고 공항 임시격리시설에서 대기하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34번째 확진자는 안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