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인총연합회,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성금전달

2020-03-18 11:05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도민을 돕기 위한 성금 42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임업인총연합회 제공]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는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도민을 돕기 위한 성금 4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박정희 산림경영인협회장, 민한기 임업후계자협회 상근부회장, 유종석 산림경영인협회 상근부회장이 전달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경영인협회, 임업후계자협회, 양묘협회, 조경수협회, 분재조합, 밤재배자협회, 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합판보드협회, 원목생산자협회, 임산버섯생산자협회, 산양삼협회 등 11개 임업인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을 발굴해 관련당국에 건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임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우리 임업인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