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장 떠나고 싶은 인천 여름 휴양지는?

2023-06-12 11:10
인천투어, 하계 휴가철 맞이 온라인 이벤트 개최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인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의 여름 휴가지 중 가장 떠나고 싶은 장소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인천의 여러 관광지 중 2022년 하계 휴가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서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4곳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호캉스부터 특별한 요트 체험까지 가능한 영종도 △도심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가지인 경인아라뱃길과 드림파크 △엑티비티와 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화도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무의도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 커피 기프티콘 △피자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 6일에 인천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맞이 인천투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관광도시 인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도시 인천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산림 분야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 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그중 산림 분야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 확대 등 5개 부분 정량평가와 △목재 이용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산림청이 제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담당자 컨설팅 및 실적관리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5개의 모든 정량평가에서 100% 이상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산림분야 국정운영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산림정책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이 분야 평가에서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