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스타벅스 캡슐 판매…"프리미엄 커피 대중화"

2020-03-11 08:17

GS25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GS25 제공]

GS25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16종 중 가장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다. 돌체구스터 2종(12입)은 8900원, 네스프레소 2종(10입)은 8700원이다.

GS25는 원두커피의 지속적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홈카페족이나 가정주부, 비용 부담이 있는 학생 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단순한 커피 판매에서 제공 상품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커피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혁 GS리테일 커피,차 담당 MD는 "GS25는 카페25를 통해 프리미엄급 원두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집안에서도 실용적인 가격에 편리하며 고품질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내부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고품질 원두커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