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한정, 남양주을 재선 도전…"지하철 4·8·9호선과 함께 일자리 혁명 이룰 것"
2020-02-17 15:20
김한정 민주당 의원, 오늘 남양주을 예비후보 등록
"진접·오남·별내 지하철 약속"…김봉준과 한판 승부
"진접·오남·별내 지하철 약속"…김봉준과 한판 승부
김한정(초선·경기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재선 도전을 천명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출신인 김봉준 예비후보와 최종 본선 진출자를 놓고 치열한 경선을 펼친다.
김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의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남양주을의 최대 과제로 '교통'을 꼽으며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진접·오남·별내의 지하철 4·8·9호선 시대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4호선 2021년 5월과 지하철 8호선 2023년 개통 △지하철 8호선 별내면 경유 및 의정부까지 연장과 중앙역, 청학역 신설 △지하철 9호선 왕숙신도시와 진접까지 연장 등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위한 진접 2지구, 남양주 일자리 혁명을 위한 왕숙신도시 등의 남양주 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했다.
이어 "약 1조원(9477억원)에 달하는 국비와 특별교부금을 끌어왔다"며 "이를 통해 지하철 4호선과 8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유치를 비롯해 국도 47호선과 국지도 98호선 등 남양주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찰서와 우체국, 보건소 신설 △'걷고 싶은 광릉숲길' 조성 등을 성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지하철 4·8·9호선 시대개막 등 할 일 많은 진접·오남·별내 국회의원에게 의정활동을 배우고 익힐 시간이 없다"며 "지난 4년간 실력으로 검증된 사람이자 남양주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 등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 김한정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김한정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진접, 오남, 별내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하철 4호선, 8호선, 9호선을 책임지겠습니다.
별내, 진접, 오남의 최우선 과제는 역시 교통입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도로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출퇴근길의 고단함은 날로 쌓이고,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답답한 현실, 여러분의 김한정이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첫째,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을 2021년 5월까지,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을 2023년까지 반드시 개통시키겠습니다.
둘째, 지하철 8호선을 별내면을 거쳐 의정부까지 연장하고 중앙역과 청학역을 신설하겠습니다.
셋째, 지하철 9호선을 왕숙신도시와 진접까지 연장하겠습니다.
재선 국회의원 김한정의 약속은 곧 실천입니다. 약속대로 한 사람, 김한정이 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별내, 진접, 오남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주민의 대표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약 1조원에 달하는 국비와 특별교부금을 끌어왔습니다.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연결,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위한 진접 2지구, 남양주 일자리 혁명을 위한 왕숙신도시,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유치, 오남~수동간 도로·터널 착공 등 남양주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경찰서, 보건소, 우체국을 남양주을 지역에 새로 유치했습니다. 차는 다녀도 사람 길은 없었던 유네스코 광릉숲에 국비 30억을 투입해서 ‘걷고 싶은 광릉숲길’을 냈습니다.
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던 광릉숲 옆 가구단지 계획을 시민과 힘을 합쳐 철회시켰습니다. 주민이 원하는 남양주의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킨 사람,’ ‘최순실 청문회 스타,’ ‘국회 외교통'으로 인정받으며, 초선 같지 않은 비중 있는 의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남양주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
사랑하는 오남, 진접, 별내 주민 여러분! 남양주 시민 여러분!
남양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약 20만명의 인구가 늘어났고, 진접2지구와 왕숙신도시는 막 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욱 힘차게 발전의 가속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할 일 많은 남양주에서 의정 활동을 연습할 시간은 없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을 위해 일해 본 사람만이 중단없는 남양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실력으로 검증된 사람! 약속대로 하는 사람! 계획이 있는 사람! 남양주의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을 해낼 사람! 바로 저, 김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15 총선에서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시민 여러분 편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하겠습니다.
그 어떤 부패의 유혹도 뿌리치는 청렴정치, 계속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믿고 맡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의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남양주을의 최대 과제로 '교통'을 꼽으며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진접·오남·별내의 지하철 4·8·9호선 시대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4호선 2021년 5월과 지하철 8호선 2023년 개통 △지하철 8호선 별내면 경유 및 의정부까지 연장과 중앙역, 청학역 신설 △지하철 9호선 왕숙신도시와 진접까지 연장 등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위한 진접 2지구, 남양주 일자리 혁명을 위한 왕숙신도시 등의 남양주 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했다.
이어 "약 1조원(9477억원)에 달하는 국비와 특별교부금을 끌어왔다"며 "이를 통해 지하철 4호선과 8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유치를 비롯해 국도 47호선과 국지도 98호선 등 남양주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찰서와 우체국, 보건소 신설 △'걷고 싶은 광릉숲길' 조성 등을 성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지하철 4·8·9호선 시대개막 등 할 일 많은 진접·오남·별내 국회의원에게 의정활동을 배우고 익힐 시간이 없다"며 "지난 4년간 실력으로 검증된 사람이자 남양주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 등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 김한정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김한정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김한정(초선·경기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지지자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한정 의원실 제공 ]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진접, 오남, 별내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하철 4호선, 8호선, 9호선을 책임지겠습니다.
별내, 진접, 오남의 최우선 과제는 역시 교통입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도로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출퇴근길의 고단함은 날로 쌓이고,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답답한 현실, 여러분의 김한정이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첫째,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을 2021년 5월까지,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을 2023년까지 반드시 개통시키겠습니다.
둘째, 지하철 8호선을 별내면을 거쳐 의정부까지 연장하고 중앙역과 청학역을 신설하겠습니다.
셋째, 지하철 9호선을 왕숙신도시와 진접까지 연장하겠습니다.
재선 국회의원 김한정의 약속은 곧 실천입니다. 약속대로 한 사람, 김한정이 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별내, 진접, 오남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주민의 대표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약 1조원에 달하는 국비와 특별교부금을 끌어왔습니다.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연결,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위한 진접 2지구, 남양주 일자리 혁명을 위한 왕숙신도시,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유치, 오남~수동간 도로·터널 착공 등 남양주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경찰서, 보건소, 우체국을 남양주을 지역에 새로 유치했습니다. 차는 다녀도 사람 길은 없었던 유네스코 광릉숲에 국비 30억을 투입해서 ‘걷고 싶은 광릉숲길’을 냈습니다.
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던 광릉숲 옆 가구단지 계획을 시민과 힘을 합쳐 철회시켰습니다. 주민이 원하는 남양주의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킨 사람,’ ‘최순실 청문회 스타,’ ‘국회 외교통'으로 인정받으며, 초선 같지 않은 비중 있는 의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남양주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
사랑하는 오남, 진접, 별내 주민 여러분! 남양주 시민 여러분!
남양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약 20만명의 인구가 늘어났고, 진접2지구와 왕숙신도시는 막 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욱 힘차게 발전의 가속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할 일 많은 남양주에서 의정 활동을 연습할 시간은 없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을 위해 일해 본 사람만이 중단없는 남양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실력으로 검증된 사람! 약속대로 하는 사람! 계획이 있는 사람! 남양주의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을 해낼 사람! 바로 저, 김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15 총선에서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시민 여러분 편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하겠습니다.
그 어떤 부패의 유혹도 뿌리치는 청렴정치, 계속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믿고 맡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