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꿈베이커리 응원 방문…인천의료원 힘내세요!
2020-02-14 09:55
유관기관으로서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료원을 도울 것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에 지역사회의 연이은 응원 방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지사장 최승선)는 13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신종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빵과 두유 300인분을 의료원 측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빵은 비영리단체인 꿈베이커리에서 준비한 건강빵으로 공단의 후원으로 직업체험교육을 받고 채용된 장애인들이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중부지사 최승선 지사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군분투 하시는 인천의료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관내 유관기관으로서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료원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과 인천중부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 캠페인과 암 검진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공동 수검독려 홍보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