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연휴 마지막날 응급의료현장 점검
2024-09-18 14:11
인천시, 의료계와 협력해 명절 연휴기간 꼼꼼한 응급의료 대응
인하대 병원서 의료현장 지켜준 의료진에 '감사'와 '당부' 도
인하대 병원서 의료현장 지켜준 의료진에 '감사'와 '당부' 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올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병동 등을 둘러보고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로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인천시에는 특이사항은 없었다.
인천시는 이번 연휴 기간 중 모두 2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보건소·인천의료원 등 25개 공공의료기관, 문여는 병·의원(누계 3045개소), 약국(누계 1927개소), 공공심야약국(31개소) 등을 운영했다.
유정복 시장은 “명절 기간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의료진들이 현장을 지켜준 덕에 의료 공백없이 지날 수 있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응급체계 유지와 배후 진료에도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