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대한항공 제휴카드 ‘카드의정석 마일리지 스카이패스’ 출시

2020-01-03 09:24
결제금액 1000원당 최대 2마일 적립

우리카드가 대한항공 제휴카드인 ‘카드의정석 마일리지 스카이패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인 스카이패스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담았다. 결제 금액 1000원당 기본 1마일을 적립해주고, 해외 일시불 결제 시에는 추가로 1마일을 더 적립해 1000원당 최대 2마일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추가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월 2000 마일 한도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 라운지 멤버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월 1회 한도로 연간 최대 3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해외겸용으로 발급받으면 브랜드사에서 제공하는 플래티넘 등급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호텔, 여행, 골프, 생활, 쇼핑 업종에서 다양한 할인과 특전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 홈페이지나 상품 안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올해 2월부터 3월 말까지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고 이용금액 합계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500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 직판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대한항공 동남아 왕복항공권 1인2매(1명), 2등은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 1인2매(1명), 3등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000 마일리지(100명) 등 총 102명에게 풍성한 경품이 증정된다.

올해 3월 말까지 해당 카드를 인터넷,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 발급받고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들에게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0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3만9000원이다. 카드 신청이나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및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스마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우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