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요시모토 코오교, 아이플릭스 동영상 배송 개시
2019-12-29 15:20
일본의 예능, TV프로 프로덕션 요시모토 코오교(吉本興業)가 24일, 아시아 각국에 인터넷 동영상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업체인 아이플릭스(iflix)를 통해 자사가 제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영화를 배송한다고 밝혔다.
요시모토 코오교에 의하면, 총 20편을 배송한다. 일본에서 방송된 패러디 프로그램 '국산양화극장(国産洋画劇場)', 여행 프로그램 '하마짱 후배와 간다(浜ちゃん後輩と行く)' 시리즈, 코미디 영화 'Mr. 맥스맨(Mr.マックスマン)', 드라마 'TUNA 걸' 등이다.
2015년에 말레이시아에 설립된 아이플릭스는 아시아 16개의 국가・지역에 동영상을 배송하는 아시아 최대 배송사업자이다. 요시모토 코오교와 아이플릭스는 2020년 2월까지 50%씩 출자한 합작사 '요시모토 아이플릭스(가칭)'를 싱가포르에 설립해, 일본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