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역사이야기”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임직원이 함께해 ‘우리역사’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동북공정과 고구려 천리장성에 대해 알아보는 전문 특강, 역사 관련 사전 질문사항을 답변하는 활동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역사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홍찬수 강사는 “역사적 사실이 어떠했는지를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그 역사적 사실이 현재의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올바른 역사인식이 자신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자”며 열정적 강의를 진행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가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여능력을 형성하는데 앞으로도 안양시청소년재단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