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양곤, 2021년도까지 전기 보급율 86% 목표
2019-12-18 16:11
미얀마 최대 도시를 관할하는 양곤 관구 정부는 2021년도(2021년 10월~2022년 9월)까지 450억 짯(약 32억 7000만 엔)을 투자해 관할 구역의 전기 보급율을 86%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미얀마 비즈니스 투데이(인터넷 판)가 이같이 전했다.
2022년도에는 230억 짯을 투자해 코코스 제도를 포함한 관구 내 전 세대에 전력을 공급해 전기 보급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곤 관구의 하루 전력 소비량은 154만 8000 kW로, 전국의 총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28억 9000만 짯을 투입해 건설한 마우비, 오케칸, 아뺘우의 변전소가 최근 가동되어 관구 내 전력 공급능력은 16% 증가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368군구 1만 6941 마을에 전력이 공급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