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인프라가 도보권에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6일 분양

2019-12-06 17:09
전용면적 84㎡ 아파트 604가구·오피스텔 74~77㎡ 164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자료 = 제일건설]


대구 원도심 입지에 각종 교통·편의시설 인프라가 장점인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분양이 시작됐다.

6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모델하우스가 이날 개관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6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604가구와 오피스텔 74~77㎡ 164실로 구성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 대구역 일대는 지역 내 대표 원도심인 만큼 우수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과 인접한 입지가 장점이다. 자가용 이용자는 달성로와 태평로, 북대구 나들목(IC)을 통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서문시장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달성공원과 경상감영공원 등 녹지공간도 도보권에 조성돼 있다.

설계를 보면 84㎡A가 4룸으로 내 하나의 방을 개인 서재나 운동·취미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 74㎡는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3룸으로 설계됐다. 소형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