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풀무원, 동반성장몰 도입…中企 ‘상생’ 속도 낸다

2019-11-13 19:14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1일 풀무원‧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은 이날 내부 포털에 동반성장몰을 오픈하고, 내부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과 기업에 필요한 수요물품 구매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 포상과 마일리지를 동반성장몰 포인트로 연계해 중소기업상품 구매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기존 협력사의 동반성장몰 입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판매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재단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상생형 온라인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중소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최소화 하고 대(공)기업 임직원에게 최저가로 우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동반성장몰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온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