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김상경 "중소기업 애환과 삶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
2019-11-14 00:51
배우 이혜리, 김상경이 '청일전자 미쓰리'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회사의 위기와 팍팍한 현실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서로 의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생존기를 펼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리면서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있다.
종영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상경 역시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상경은 "지난 수개월 동안 배우와 스태프 모두 쉼 없이 달려왔다"며 "중소기업의 애환과 보편적인 우리 이웃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14일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