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지역주민 위해 로비에 ‘개방형 오피스’ 오픈

2019-11-07 10:34
‘경기도 공공자원 도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돼

[사진=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민을 위한 ‘개방형 오피스’ 구축을 완료해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방형 오피스 구축은 ‘경기도 공공자원 도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경과원 본원과 바이오센터 로비에 각각 조성됐다.

개방형 오피스는 102.6㎡ 규모로 △자유 휴게공간 △개별 업무공간 3개소 △업무협의 공간 2개소 △1인 업무공간 6석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센터 로비의 개방형 오피스 규모는 105.2㎡로 업무협의 공간 2개소로 이뤄졌다.

경과원은 개방형 오피스를 도민에게 개방해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공유 공간으로써 활용할 방침이며, 본 시설물은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교클러스터팀(031 259 6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개방형 오피스 오픈으로 지역 주민과 더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시설물의 주인은 도민이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공공시설물이 도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