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솔로 데뷔, '상습 도박 논란' 1년 3개월 만…日 공연 준비 중
2019-10-28 10:32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그룹 S.E.S 출신 슈가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다. 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지 1년4개월여 만의 활동 재개다.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슈는 오는 11월 27일 솔로 데뷔 싱글 음반 'I found Love'를 발표한다.
또 싱글 공개에 앞서 11월 25일 오후 7시 도쿄 키치죠지 CLUB SEATA에서 일본 솔로 데뷔 라이브 '~I found Love~'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슈는 지난해 6월 카지노에서 2명에게 6억 원대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사기 혐의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슈가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 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