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명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박사, 척추수술 전문 학술지에 논문 등재
2019-10-24 22:35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법’ 채택돼
척추 수술 전문 학술지인 JSS(Journal of spine surgery) 에 최창명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박사의 연구논문이 등재됐다고 양지병원은 24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절개를 최소화하고 5mm 크기의 2개 구멍을 뚫어 한쪽에는 고화질 내시경을, 다른 한쪽은 수술 기구를 삽입한 뒤 통증 원인 부분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양손을 사용해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빠른 편이며,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 마취만으로 시행한다. 또 절개 최소화로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흉터도 작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또한 척추관 협착증 수술은 척추뼈 절제후 나사못 고정을 하는데에도 적용이 가능해 절개 없이 필요한 병소만을 제거하고 확장시켜 수혈 없이 수술할 수 있다.
‘JSS’ 는 내시경 척추 수술(Focused Issue : Full-endoscopic Spine Surgery)에 대한 주제로 해당부문 전 세계의 미세침습척추수술 전문가에게 논문을 의뢰했고 이번에 최박사의 논문이 채택됐다.
최창명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신경외과 박사[사진=양지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