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실시
2019-10-22 14:08
이날 행사에는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이태순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이태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이웃간 따뜻한 나눔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의 실천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달 3회에 걸쳐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행사를 진행하며 매년 정기적으로‘고구마 및 농작물 재배’를 실천, 창출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앞장서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