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모태범 허벅지 67cm비결은?..."근손실 방지 위해 러닝하며"
2019-10-14 10:20
'뭉쳐야 찬다'에 합류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의 허벅지 둘레가 67cm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모태범이 합류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모태범의 두꺼운 허벅지를 보고 “허벅지가 적토마 고정운 선수 같다”라고 감탄했다.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도 모태범의 다리에 “허벅지는 모태범 선수가 대박이다”고 말했다.
즉석에서 공개된 모태범의 허벅지 둘레는 67cm였다.
한편, 최근 모태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소 체중이 불어난 몸을 공개했다. 그는 러닝머신 위에서 치킨을 먹는 영상을 게재하며 "숙취 후에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유산소는 필수. 근손실 방지 프로젝트"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상화 선수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