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는 순한데'편, '공익광고제 TV스토리' 대상… 31편 수상작 선정
2019-10-08 19:01
방통위,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익광고 작품을 공모해 TV, 인쇄, UCC, 이모티콘 부문에서 총 1341편이 접수됐고,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 총 31편이 선정됐다.
금상은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다룬 '멸종위기동물이 뽑은 올해의 환경운동가', 독거노인 문제를 조명한 '시선이 필요한 세상', 불법 촬영물 다운로드의 심각성에 관한 '공범까지 20% 남았습니다', SNS 대화 예절을 다룬 '가는 톡이 고와야 오는 톡이 곱지' 4편이 선정됐고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 마당에선 공익광고에 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