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스, 유럽 최대 물류 컨퍼런스 참가

2019-09-25 09:34

LG계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판토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 물류 역량을 알리며 글로벌 3PL(3자 물류)사업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판토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열리는 ‘Supply Chain Logistics Summit & Expo 2019(이하 SCL Summit & Expo)’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SCL Summit & Expo’ 는 다수의 글로벌 대형 화주기업과 3PL 물류업체들이 참가하는 공급망 및 물류 분야 유럽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올해 행사에는 약 50개 글로벌 업체의 홍보부스가 설치되고 세계 각국에서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판토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주제 발표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판토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및‘스마트 W&D(Warehouse & Distribution) 서비스 구축 성과’등을 소개한다.

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스마트 물류 역량과, 전 세계 곳곳에 구축한 물류 네트워크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3자 물류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토스가 24일~26일까지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규모 물류 컨퍼런스에 참가했다.[사진=판토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