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촌서 골목상권 프로젝트 'U+로드' 운영

2019-09-18 09:09
자하문로7길 19개 상점서 50% 할인·1+1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19 종로 한복축제'와 연계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골목 상권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서촌마을은 한옥마을, 통인시장 등 많은 볼 거리와 음식점 및 상점이 있어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9 종로 한복축제를 후원하며 마로니에 공원 등 종로구 일대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의 상징인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자하문로7길에 위치한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통인스윗', '카페피움' 등 7개 카페와 '영화루', '취천루' 등 8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의류점인 'H콜렉션'은 남성 셔츠를 할인 금액에 제공하고, 액세서리 전문점 '로메이'는 은팔찌를 50% 할인한다.

현장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휴 상점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해 서촌 거리에 있는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미니'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하루 선착순 30명에게는 제휴 상점 두 곳 이상 방문시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권'을 증정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종로구청의 한복축제행사와 일정을 맞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며 "지역 행사와 연계하는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