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21일 ‘세계 알츠하이머의날’ 맞아 예방·관리 당부
2019-09-17 14:12
스트레스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중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매년 9월 21일을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제정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한 원인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알츠하이머 환자가 나날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발병 위험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방안으로 알츠하이머의 날이 제정됐다.
태전그룹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평소 책을 읽거나 퍼즐 게임을 하는 등 꾸준한 두뇌 활동을 이어가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하는 등의 사교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역시 필수라고 전했다.
아울러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관리하고 금연과 절주를 생활화하는 것 역시 치매 유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이미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비만, 심장질환 등의 문제가 있다면 치료와 관리를 통해 질환을 조절해야 한다.
태전그룹 측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이명처럼 치매와 연관을 보이는 질환은 개선해 치매를 예방하거나 지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