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0학년도 수능 응시 지원자 2만7726명 …전년보다 2872명 감소
2019-09-11 10:05
‘2020년 수능’ 인천에선 재학생 2만717명, 졸업생 6348명, 검정고시자 661명 접수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2만7726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2872명(9.39%)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남자 지원자는 1만4158명(51.1%), 여자 지원자는 1만3568명(48.9%)이고, 재학생은 2만717명(74.7%), 졸업생은 6348명(22.9%), 검정고시자는 661명(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비해 남자는 1495명, 여자는 1377명이 감소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은 2만7628명(99.6%), 수학 영역은 2만6470명(95.5%), 영어 영역은 2만7462명(99.0%)이고, 탐구 영역은 사회 탐구 1만4835명(53.5%), 과학 탐구 1만1606명(41.9%), 직업 탐구 327명(1.2%)이며,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3592명(13.0%)으로 집계됐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목)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 4일(수)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