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 2010선 ‘눈앞’

2019-09-06 15:55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22%) 오른 2009.1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6포인트(0.57%) 오른 2016.11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18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31%), NAVER(1.7%), 현대모비스(1.01%), LG화학(1.08%), 셀트리온(0.91%), 신한지주(1.34%),LG생활건강(0.16%), SK텔레콤(0.21%)은 올랐고 SK하이닉스(-1.33%), 현대차(-0.39%)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포인트(0.29%) 내린 631.1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34포인트(0.69%) 오른 637.33에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8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억원, 65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에 셀트리온헬스케어(0.65%), 케이엠더블유(6.00%), 휴젤(2.17%)은 올랐고 펄어비스(-0.5%), 메디톡스(-1.39%), 헬릭스미스(-4.97%), CJ ENM(-1.94%), SK머티리얼즈(-0.33%), 스튜디오드래곤(-0.93%), 파라다이스(-0.28%)는 내렸다. 에이치엘비는 보합이었다.